경기일보 1월 12일자 1면


 쌍용자동차 법정관리에 관한 보도 - 단순중계 보도에 그쳐 근본적인 문제 및 대안 제시 부족, <경기일보> 발 빠른 보도 돋보여

 쌍 용자동차가 법정관리에 들어가며 평택의 지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지역 언론은 이에 대해 많은 지면을 할애하여 보도했으나 경제적 위기라는 진단과 쌍용자동차 살리기가 필요하다는 당위론에서 정가, 및 지역의 쌍용자동차 살리기에 대한 중계보도에 그쳐 독자에게 문제의 핵심이 무엇이고 근본적으로 쌍용자동차를 살리는 방법이 무엇인지를 알리는데 부족했다. 특히 자동차를 구매하여 위기를 극복하자는 기사는 코미디와 같다. 인천에서도 GM대우자동차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데 경제적 위기 상황에서 자동차 몇 대 산다고 자동차 회사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

일주일 동안 모니터 대상 5개의 신문사가 보도한 기사는 총 70개의 기사였다. <경기일보>는 12일,13일 전면으로 <긴급진단 - 예고된 쌍용자동차 사태, 법정관리 절차 밟는 위기의 쌍용자동차>를 보도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발 빠르게 보도하였다.

<경기신문>
12일 4면 <쌍용차 정부에서 도와야, 원유철 의원 성명서 발표> 등 2개, 13일 3개, 14일 2개, 15일 4개의 기사 등 총 11개의 기사 보도.

<경기일보>
12일 1면 <쌍용차 덕에 먹고 살았는데 평택인구 10% 생계걱정> 등 8개, 13일 5개, 14일 4개, 15일 4개, 16일 1개 등 총 22개의 기사 보도.

<경인일보>
12일 1면 <쌍용차 법정관리 쇼크 공황에 빠진 평택경제, 협력사 등 수십만 명 생계 지역영향력 15% 넘어> 등 4개의 기사와 10면 사설 <석연 챦은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 13일 3개, 14일 3개, 15일 2개 등 총 12개의 기사와 사설을 보도.

<인천일보>
12일 1면 <쌍용차 협력업체 줄도산 위기 직면>, 13일 3개, 15일 3개, 16일 1개 등 총 8개의 기사 보도

<중부일보>
12일 1면 <도, 쌍용차 살리기 비상경제 대책회의> 등 5개, 13일 5개, 14일 2개, 15일 4개, 16일 1개의 등 총 17개의 기사 보도.

 경인운하 긍정성을 부각시킨 보도 - 전철보다 느린 수상택시타고 출퇴근?

시 민단체가 경인운하를 반대하는 원인으로는 물동량 등 경제적 효과와 환경파괴 등이 있다. 경제적 효과가 있어 민영화로 추진하겠다는 사업을 관치 사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이미 경제성이 없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낸 것이다. 하지만 경기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경제적 효과가 있는 요인으로 관광레저를 삼고 있다. 또한 경인운하로 인한 부동산 가격의 상승을 중심으로 보도하고 있으나 이는 토지소유주의 혜택이고 전체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있지 못하다. 특히 <경기신문>의 <수상택시 타고 서울 출퇴근> 기사는 어이가 없다. 출퇴근은 시간이 생명이다. 자가용과 전철보다 느린 것이 자명한 수상택시를 타고 출근할 사람이 있겠는가?

<경기신문>
12일 12면 월요기획 <경인운하 주변지역 관광레저 중심으로> - 수상택시 타고 서울 출퇴근

<경인일보>
14일 10면 <도, 경인운하 4대강 호재 살리기 발 빠른 움직임> - 부천운하 카드로 황금물길 잡는다.

<중부일보>
14일 3면 <현장취재 - 경인운하 김포 수혜지> - 고촌면 태리·전호리 일대 매물은 없고 호가만 급증

 2009년 1월 19일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