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대상 :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중부일보
모니터기간 : 2009년 3월 23일- 28일

교육감 후보 보도 편중 심하다.

- 김진춘 후보 15회 보도, 한만용 후보 1주일에 1회 보도


일주일간 각 후보의 동정에 대한 기사 분석 결과 현 교육감인 김진춘 후보가 15회로 가장 많은 지면에 기사화되었고 <경인일보>만 한만용 후보를 보도한 것이 특이하게 나타날 정도로 한만용 후보는 지면의 외면으로 독자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가 축소되었다.

<경기신문>은 김진춘, <중부일보>는 김상곤 후보를 가장 많이 보도했으며 <경기일보>는 김상곤, 김진춘, 송하성 후보를 동등하게 4회, <경인일보>는 김진춘, 송하성 후보를 가장 많이 보도했다.

동정보도는 각 선거본부에서 보내주는 자료에 의존하여 보도할 수 있지만 후보에 대한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보도로 독자에게 후보자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동등하게 보장되어야 한다.


<경기신문> 독자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경기신문>은 23일 11면에 <머니 Q&A>에서 750만원의 수입이 있는 부부가 지출로 220만원, 500만원 저축을 하려는데 효과적인 계획을 묻는 맞벌이 부부의 질문에 답하는 것을 기사화했다. 요즘 같은 경제위기에 맞벌이로 750만원을 벌고 한 달에 500만원을 저축할 수 있는 독자가 얼마나 될까? 독자들의 보편적인 경제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수입이 많은) 특정인을 대상으로 많은 지면에 답변을 하는 것은 독자에게 위화감을 줄 수 있으며 지면 낭비일 수 있다. 지면에는 보편적인 독자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알려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2009년 3월 31일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