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인지역의 유일한 지상파 방송 OBS경인TV 대표이사 사장 공모
 
OBS경인TV가 5일부터 차기 대표이사 사장을 공모한다. OBS는 5일 공고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OBS 대표이사와 임원급 마케팅책임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차용규 전 사장은 OBS의 서울전역 역외재송신 허용 문제를 풀지 못하고 경영을 호전시키지 못했다는 사내 비판을 받아왔으며, 지난달 인건비와 제작비를 감축하는 내용의 '비상경영안'을 수립해 노동조합으로부터 공식적으로 퇴진 압력을 받아오다 지난달 30일 임기를 1년 앞두고 사퇴한 바 있다.(미디어스, 4월 5일)


2. MBC 파업이후 19개 지역MBC 노조도 파업 가세, 정운찬 총리 불법이라면 엄정대처
MBC 김재철 사장과이 황희만씨를 부사장으로 임명하며 노조와의 합의안을 파기하여 서울 MBC노조가 지난 5일 파업을 시작했다. <문화방송>(MBC) 서울 본사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3일째인 7일 오전 6시부터 문화방송 19개 지역 노조가 파업 대열에 가세했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6일 김재철 MBC 사장이 정권의 '낙하산' 논란이 있는 인사를 철회하지 않으면, 방송사 연대 총파업으로 맞설 각오를 밝혔다.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방송사 노조의 목소리가 MBC 노조의 총파업과 맞물려 터져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운찬 총리는 MBC 파업에 대해 "불법이라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할 방침"이라고 말했고 현재 공권력 투입이 검토 중 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 지난해 11월,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개최된 SBS본부의 비상총회 모습. ⓒ언론노조 SBS본부


3. SBS노사, '총파업' 앞두고 극적 합의.
'대주주 견제' 조항 일부 수용…SBS노조 "이제 시작일 뿐"
 
SBS노조가 '대주주 전횡 방지'를 위해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가 약 90%의 찬성률로 가결된 가운데, 7일 SBS노사가 이와 관련해 극적으로 잠정 합의를 이뤄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심석태)가 총파업 찬반투표를 실시한 이유는 2009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결렬됐기 때문. 2009년 임단협 가운데 최대 쟁점은 △콘텐츠 운용위원회 신설 △총괄CP 및 본부장 중간평가제 실질화 등 대주주 견제 장치 관련 조항이었다.(미디어스, 4월 8일)


4. KBS 임원회의에서 "김미화 출연 안돼"? 
"윤도현, 김제동 등 출연자 블랙리스트 있나?" 언론노조 KBS본부 폭로
 
윤도현, 김제동 하차 등으로 '정치 탄압' 논란을 빚었던 KBS가 이번에는 방송인 김미화씨의 출연을 문제삼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본부장 엄경철)에 따르면, 지난 5일 MB특보 출신 김인규 KBS 사장이 주재하는 임원회의에서는 <다큐멘터리 3일>의 내레이터를 맡은 김미화씨를 놓고 "일부 프로그램에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내레이터가 잇따라 출연해 게이트 키핑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KBS본부는 6일 발표한 '윤도현·김제동 그리고 김미화, KBS에 진정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가?'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도대체 누가 무슨 기준으로 김미화씨를 '논란의 대상'으로 낙인찍는단 말인가"라며 "KBS에 연예인들의 동향이나 성향을 기록해 출연 여부를 가늠하는 블랙리스트라도 존재한단 말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미디어스, 4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