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2일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의 총파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언론노조는 공정방송을 복원하고, 조중동 방송의 광고직거래를 막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거대신문인 조선·중앙·동아 및 매일경제가 종합편성채널로 선정되면서, 선정과정의 문제와 황금채널 및 광고 직거래 등 많은 특혜로 인하여 비판이 많았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특혜로 인하여 중소·지역언론에게 피해를 주고 오히려 여론의 다양성을 축소하는 영향을 준다는 점입니다. <경기신문> 31일자 만평은 이러한 내용을 알리는 만평을 그렸습니다.



지난 8월 31일 국회에서 "강용석 의원 제명안"이 부결되었습니다. 강용석 의원은 지난 해 7월 아나운서를 지망하는 여학생에게 "아나운서는 다 줘야 하는데 할 수 있겠느냐. OO여대 이상 학생들은 자존심 때문에 (그렇게) 못한다고 하더라"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자진 탈당했지만, 국회의원 직은 계속 유지하고 있는 강용석 의원에 대한 제명안은 투표결과 재석 259명 중 찬성 111명, 반대 134명, 기권 6명, 무효 8명으로 부결되었습니다.

이는 국회의원 171명으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대부분 반대표를 던졌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결국 한나라당의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경인일보>는 2일 만평에서  KBS 개그콘서트의 "애정남"이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한나라당을 비판했습니다. <중부일보>도 2일 만평에서 "선거 때 보자"라고 만평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