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왕좌왕, 편집의 일관성 없는 <경인일보> 메르스 보도


3차 감염은 없다던 보건당국의 발표와 달리 4차 감염 확진자가 발생하고 젊은 사람도 확진자로 밝혀지는 등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는 보건 당국의 발표와 달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경인일보>는 15일 <경기판> 1면에 <4차 감염 터지고… 연령대도 젊어져> 기사에서 메르스의 심각성을 부각하고 ‘경기도는 나흘째 추가 발생 없어’는 정보를 제공했다.

 

 

반면 같은 날 <인천판> 1면에는 <메르스 26일… 확진 ‘0’ 주말 격리 증가폭 둔화>라는 제목으로 인천지역의 안전성을 부각시켰다.

하지만 같은 날 3면 <메르스 사태로 본 인천 의료현장>기사에는 ‘인천시가 현황 파악에만 급급하고 환자 이동경로, 경유병원 등 세부정보 공유안돼 무방비, 의심자 처리 매뉴얼이 없어 혼란스럽고 공항, 항만이 있는 지역 특성상 전염성질환 유입가능성이 높아 대응책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15일 <경기판>과 <인천판>의 보도의 방향이 다르고 <인천판> 1면과 3면의 기사의 내용이 상충되어 독자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