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그들이 없는 언론' 수원지역 공동상영회를 준비하며 110석의 좌석을 다 채우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고민을 했었습니다.

탄핵 이후 세월호 인양과 박근혜 씨의 구속, 대선 등에 시민들의 관심이 많이 쏠려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기우였는지 100여분이 극장을 찾아와 주셨습니다. 아이의 손을 잡고 오신 분부터 포스터만 보고 오셨던 어르신들까지. 그분들과 함께 영화를 보며 많은 생각과 고민들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그 힘을 받아 더욱 열심히 뛰는 경기민언련이 되겠습니다.

 

마지막 영화 상영회 뒷풀이 자리까리 함께 해주셨던 초대손님 박성제 기자님께도 감사드리며 하루 속히 MBC에 복귀하셔서 옛날 우리가 기억하고 사랑하던 MBC의 모습을 다시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영화 상영 이전에 찍은 사진이 있으면 좋을텐데 상영 이후 GV 시간에 찍은 사진 밖에 없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