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의 경제효과라는 것이 국민의 세금에서 나와 토건족/투기세력에게 돌아간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하듯, <경기신문>은 8일자 만평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꿈은 이루어졌다"라고 표현하며, 한쪽에는 순수한 마음으로 유치위/국민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반대쪽에는 토건족/투기세력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구나, 한 쪽은 꽃가루가 떨어지지만, 한쪽에는 돈다발이 떨어지는 모습을 대비하여 보여주었네요.
 


<경인일보>도 7일자 만평에서, 동계올림픽 유치가 경사라고 표현하면서도, 이명박 정부를 비꼬는 표현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국정후반기 호재"라는 표현을 통해서 살짝 비꼰 표현이 보입니다.


얼마전 KBS에서 6·25 특집으로 친일반민족행위자 백선엽을 '전쟁영웅'으로 미화한 2부작 <전쟁과 군인>을 방송했습니다. 백선엽은 일제의 봉천군관학교에 들어가 만주국 소위로 임관한 뒤 간도특설대에서 부역한 친일반민족행위자입니다. 간도특설대는 항일독립운동가들과 이를 도운 조선인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한 악명 높은 집단으로 유명하지요.
이러한 사실을 지역신문에서는 유일하게 <경기신문>에서 4일자 만평으로 그렸습니다. "수신료 인상의 힘"이라면서 KBS의 문제점을 꼬집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