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민언련 입장/지역신문 모니터

초등생 추락사 사건 지역언론 보도행태 차이 커

'수강생들 불만...주민자치위 "수사 중 불가피"' 보는 이들 황당해...

지난 5일 용인의 한 주민자치센터에서 초등학생이 추락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하여 지역언론들이 7일자 신문에 사건을 모두 기사화 한 반면 <경기일보>는 사고에 대한 보도는 없었을 뿐 아니라 9일자 신문에 <초등생 추락사 용인주민센터 프로그램운영 중단 불똥>이라는 제목으로 보도하여 보는 사람을 황당하게 했다.


반면 <중부일보>는 3일 연속 사고를 보도하고 사고 원인 조사와 문제 제기를 하는 등 자세하게 기사화하여 타 일간지들과 다른 보도 행태를 보여줬다.


<경기신문> 7일자 <용인주민센터 여자 초등생 추락사망> 
                -머리에 심한 상처 과다출혈, 경찰 학교폭력 여부 등 조사
<경인일보>7일자 <주민센터 초교생 머리부상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