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규제철폐 관련 토론회 및 기자회견

 

수도권 규제 철폐와 관련된 논란이 경기도를 중심으로 가중되고 잇습니다.

불필요한 규제나 중첩 규제 등 해소되야 하고 철폐되어야 할 규제가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의는 지역이기주의에 기반한 재산권 지키기 차원의 감정적 대응은 자칫 국가 정책에 반하는 혼란을 불러오거나 국가적인 재앙을 불러올 수도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 하지 못합니다.

그런 면에서 경기도지사의 감정적 발언으로 인한 비수도권과의 마찰과 경기도경제인단체협의회가 주관, 진행 중인 "1,000만명 서명 운동"이나 "팔당상수원이전 논란"은 바람직하지 못한 대응이라는 평가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지난 8월 25일(월)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룸에서 "대운하백지화경기행동" 주최로 "팔당상수원 이전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지난 9월 1일(월) 오전 11시 30분에는 도청 정문 앞에서 수도권규제철폐를 위한 1,000만명 서명운동의 부당성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