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자 <경기신문>
정치권이 NLL관련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 의혹과 정수장학회 지분매각 등에 관련하여 첨예하게 논쟁을 벌이고 있다. 유권자들도 사실 여부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인일보>와 <경기일보>는 NLL발언과 정수장학회를 같은 수준으로 보도를 한 반면 <경기신문>은 15일 4면 기사에서 <노-김 대화록 대선정국 회오리>로 보도하여 기사 제목만 보면 마치 대화록이 존재하는 것으로 착각할 수 있으며 대선 정국회오리 라는 이름으로 중요성을 부각시킨 반면 정수장학회 논란은 부 제목 마지막에 간단히 언급하여 형평성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중부일보> 사설에서 수원시장의 이름 잘못표기, 신뢰도 하락...
10월 12일자 <중부일보> 사설
인터넷 판 <중부일보> 12일 사설의 제목이 <염태형의 지방분권 개헌>이다. 사설의 내용에서도 나오듯이 염태형은 수원시장 염태영의 오기이다. 편집의 실수로 보기에는 너무 큰 오류이다. 사설은 신문사의 입장이고 사설이 발표되기 전 부장과 편집국장 등의 게이트키핑 과정을 거쳐 발표되는데 신문사의 소재지인 수원시장의 이름을 잘못 표기한 것은 신문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점을 명심,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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