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세계적으로 경영실적이 우수한 우량 공기업인 인천공항을 매각하려고 한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은 국제공항협의회 공항서비스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국제항공수송협회(IATA) 최고공항상을 수상한 공항이다.

정부는 인천공항을 민영화하려다가, 여론이 좋지않아 미루다가, 갑자기 8월에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가 국민주의 형태로 매각을 하자고 제안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국민주 형태의 매각이 오히려 더 큰 문제라는 지적이다. 국민들에게 주식을 판다고 해도 그 주식은 금새 대기업이나 해외투기자본에 의해 재매수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경영실적이 우수한 공기업을 굳이 매각해야 하는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더구나 인천공항 매각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맥쿼리라는 회사를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가 운영하고 있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이렇듯 아무런 이유도 없는 인천공항 매각은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의심된다. <경기신문>은  8월 4일 논평을 통해서 이러한 부분을 비판했다.